EBS 다큐프라임 - 조선두부 왜국(倭國)을 깨우다 /

한 · 일간에 매우 중요한, 그러나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음식 수수께끼!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사람들이 찬란한 도자기문화의 시조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두부를 비롯해 마늘과 곁들여 먹는 가쓰오다다키나 고구마채튀김 등의 유래가 그때 생겨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러한 일본 속 한국문화에 대한 사실을 밝히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목해야 하는 고치의 딱딱한 두부를 역사 미스터리로 추적해 나가면서 조선 사람들이 일본에 음식문화를 어떻게 전파했는지 알아본다..일본의 도시 고치에는 가츠오를 짚불로...

Descripción completa

Guardado en:
Detalles Bibliográficos
Autor Corporativo: EBS (autor)
Formato: Video DVD
Lenguaje:coreano
Publicado: 서울 : EBS, 2013
Materias:
Acceso en línea:Ver en el OPAC
Etiquetas: Agregar Etiqueta
Sin Etiquetas, Sea el primero en etiquetar este registro!
Descripción
Sumario:한 · 일간에 매우 중요한, 그러나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음식 수수께끼!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사람들이 찬란한 도자기문화의 시조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두부를 비롯해 마늘과 곁들여 먹는 가쓰오다다키나 고구마채튀김 등의 유래가 그때 생겨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러한 일본 속 한국문화에 대한 사실을 밝히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목해야 하는 고치의 딱딱한 두부를 역사 미스터리로 추적해 나가면서 조선 사람들이 일본에 음식문화를 어떻게 전파했는지 알아본다..일본의 도시 고치에는 가츠오를 짚불로 구워내는 조리법과 마늘을 곁들여 먹는 음식문화가 있다. 생선을 쌈 채소에 싸서 마늘과 함께 먹는 습관이 익숙한 한국 사람들과는 달리 마늘을 경멸했던 일본 사람들이 왜 짚으로 구운 생선을 먹을 때만큼은 마늘을 곁들이는 것일까? 그리고 고치에서 유명한 먹거리이자 이곳에서 처음 퍼져 나간 고구마채튀김은 왜 이름이 겐삐(개껍질)인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는 고치의 딱딱한 두부에 주목해야 한다. 고치의 딱딱한 두부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박호인 일족을 비롯한 조선 사람들이 처음 만들기 시작했고, 그것이 두부문화를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도토리묵과 곤약, 비지까지 일본 사람들의 식탁에 처음 올려놓은 것도 조선 사람들이었다. 그렇게 조선 사람들이 전해준 음식문화는 대를 이어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역사 속에서 희미한 과거의 이야기로 사라질뻔한 고치의 딱딱한 두부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일본 속 한국문화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Descripción Física:1 disco de video (49 min.) : DVD video, sonido, color 12 cm
Formato:DVD-Video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Dolby Digital 2.0 Stereo 한국어 지역코드 - ALL NTSC
Público:General.